공사 안내 차량 들이받은 30대 화물차 운전자 숨져
2024년 08월 07일(수) 10:37 |
119 구급대 |
7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함평군 학교면 무안광주고속도로(무안국제공항 방면)에서 30대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도색 작업 현장에 설치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차선 도색을 위해 멈춰서 있던 공사 안내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