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04일(일) 16:06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영업센터는 지난 1일 광주 광산구 ‘우리동네 천원한끼’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영업센터가 지난 1일 광산구 ‘우리동네 천원한끼’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한 금액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영업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후원금은 ‘우리동네 천원한끼’ 식당 운영비, 식자재비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식당 이용자 중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확인되면 생계·의료 등 긴급 지원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 저렴한 가격에 점심을 제공하는 ‘천원한끼’식당(우산1호점, 도산2호점)과 각 동에서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공동체 식당(△송정1동 ‘천원밥상’ △첨단1동 ‘선한식당’ △첨단2동 ‘진짜밥상’ △송정2동 ‘송2송2 밥상친구’)을 ‘우리동네 천원한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