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큐텐 '인터파크도서' 결국 '서비스 일시 중지'
2024년 07월 31일(수) 10:11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 공지사항. 홈페이지 캡처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에 따른 여파로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도서가 결국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31일 인터파크도서는 홈페이지 공지글을 통해 “최근 발생한 티몬, 위메프의 미정산 영향으로 입점사인 교보문고와 정상화 시점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지했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전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에 대한 정산 지연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