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경찰관이 될래요" 남부경찰, 다문화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실시
2024년 07월 30일(화) 15:48 |
광주 남부경찰은 30일 다문화 청소년 8명을 초청해 형사과, 수사과, 112상황실을 차례로 견학하며 경찰의 부서별 업무와 경찰이 되는 방법을 교육했다. 남부경찰 제공 |
초청된 다문화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서 내 형사과, 수사과, 112상황실을 차례로 견학하고 경찰의 부서별 업무와 경찰이 되는 방법을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나모(9)군은 “꿈이 경찰관인데 오늘 경찰서에 처음 와서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세호 남부경찰서장은 “앞으로 다문화 청소년 뿐만 아니라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면밀히 살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써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