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자치경찰위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 활동
7월부터 교통안전 강화기간 운영
2024년 07월 30일(화) 10:45
광주 북부경찰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7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안전 강화기간을 운영, 관내 중·고등·대학교와 운수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7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안전 강화기간을 운영, 관내 중·고등·대학교와 운수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최근 광주지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사고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북부경찰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운전 등 사고 위험 행위 근절을 위해 법규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북부경찰 교통과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시 안전모 미착용이나 2인 이상이 탑승하는 경우 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경각심과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