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m 2위…한국 첫 메달
오후 5시30분 결선서 중국과 금메달 가려
2024년 07월 27일(토) 16:50
박하준이 지난해 9월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성 10m 공기소총 예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뉴시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을 확보했다.

27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치러진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본선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631.4점을 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금메달 결정전에 오르는 박하준-금지현은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한국시각으로 오후 5시30분 결선에 나서 중국과 금메달을 다툰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