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23일(화) 16:13

광주 북부경찰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 관내 광주금호중앙중학교를 찾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 관내 광주금호중앙중학교를 찾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운행 수칙, 무면허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북부경찰 교통과 관계자는 “최근 이동수단으로 전동킥보드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교통법규 위반 항목 등 안전운행 수칙과 함께 사고 위험성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맞춤형 현장교육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