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나주수도지사,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서비스
무료 수질검사 등
2024년 07월 21일(일) 13:53
한국수자원공사 나주수도지사 관계자가 수질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나주수도지사는 나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도록 ‘수돗물 안심 서비스’를 시행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나주수도지사는 나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수돗물 안심 서비스는 전문 수질검사원이 무료로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고 문제발견 시 해결방안을 마련해주는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배관 수질 관련 전문인력이 가정의 급수관을 진단하고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세척하는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로 이루어진 제도다.

나주수도지사는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나주시민들 대상으로 총 5만3572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6200가구에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유일 물전문 공기업으로서 나주시를 대신해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주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계획다.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희망하는 나주시민은 물사랑누리집(ilovewater.or.kr) 또는 나주수도지사(1577-0600)로 신청할 수 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