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수해 복구·구호품 지원
2024년 07월 18일(목) 17:49 |
적십자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이 침수된 주택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적십자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 소속 봉사원 200여명이 참여해 진도군 의신면, 완도군 완도읍, 신지면, 고금면, 해남군 화산면에서 침수된 주택의 시설을 정리 및 점검했다.
또한 총 긴급구호품 86개, 비상식량세트 54개, 담요 100개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수탁 운영 중인 전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활동가들은 피해 현장에 파견돼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수해 복구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