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작업 펼치는 전남도새마을회
2024년 07월 18일(목) 15:38 |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도 의신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
3일간 펼친 이번 수해복구 작업에는 박창덕 전남도협의회장, 오인규 도직장회장과 순천시, 나주시, 강진군, 진도군 등 6개 시군의 새마을지도자 175명이 참여하여 진도 의신면 송군마을 7가구, 연주마을 1가구, 초중마을 1가구, 사상마을 2가구 등에 재난구호 기동대를 투입하여 긴급 지원에 나섰다.
양재원 회장은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기 전에 수해 복구를 마무리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전남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