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X폼폼푸린’ 이모티콘으로 나왔다
‘K리그에 놀러온 산리오캐릭터즈’
17일 카카오 이모티콘 24종 출시
17일 카카오 이모티콘 24종 출시
2024년 07월 17일(수) 11:42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식회사 산리오코리아와 함께 제작한 K리그에 놀러온 산리오캐릭터즈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주식회사 산리오코리아(Sanrio Korea)와 함께 제작, 15개 캐릭터와 24종으로 구성된 ‘K리그에 놀러온 산리오캐릭터즈’ 카카오 이모티콘이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연맹은 지난달 산리오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는 K리그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고, 산리오 팬덤의 K리그 유입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K리그에 놀러온 산리오캐릭터즈’는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은 산리오캐릭터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등 15개 캐릭터가 포함됐다.
특히 이정효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 선글라스를 쓰고 극대노하는 폼폼푸린과 문선민의 관제탑 세리머니를 하는 포차코, 아길레온 머리띠를 착용한 한교동 등 K리그 감독과 선수들의 특징을 살린 이모티콘부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정 표현을 담은 이모티콘까지 총 24종으로 구성됐다.
‘K리그에 놀러온 산리오캐릭터즈’는 카카오 이모티콘 기본 금액인 300초코(구글 플레이스토어 3750원·애플 앱스토어 3800원),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구매 시 20% 할인이 적용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