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광주자생한방병원과 건강증진 업무협약
2024년 07월 16일(화) 17:22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염승철 광주자생병원 대표원장이 지난 15일 광주 체육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는 광주자생한방병원과 지난 15일 자생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시체육회 종목단체 임직원 및 소속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편의 제공과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염승철 자생한방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생활체육인, 소속 선수,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 제공을 통해 체육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해당 관련 체육인들은 회원종목단체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진료비 감면과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 서비스,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척추질환 예방 및 관리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분원원있는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의료기관으로 광주지역 체육인들의 잦은 부상 치료에 광주자생한방병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자생한방병원이 광주체육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광주시민들의 건강을 선도하고 광주체육발전을 위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