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분쟁해결 통합모델 타시도 벤치마킹
2024년 07월 16일(화) 15:15
광주시는 지난 11일, 평택시와 거제시 및 거제시의회를 견학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지난 11일, 평택시와 거제시 및 거제시의회를 견학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평택시 공동체활성화 전문관, 거제시의회 및 거제시 관계자 등이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대표이사 민문식) 및 양림동 일대(양림문화샘터, 양림청년창작소, 양림어울림센터, 양림동주민자치회, 동개비소통방)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의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마을분쟁해결 통합 중간지원조직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광주시의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전문인력 양성 △주민자치회와 소통방 결합 모델 등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공유하며, 평택시와 거제시가 이를 참고하여 자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문영일 평택시 공동체활성화 전문관은 주민 참여와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광주만의 도시 경한편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지난 2017년 10월 개소하여 공동체를 기반한 도시재생, 주민자치, 마을분쟁해결 등을 지원하는 통합적 협치의 거점으로 역할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