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민간 경비업체 합동 점검 실시
2024년 07월 14일(일) 14:28
광주 광산경찰 범죄예방대응과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21개소 민간 경비업체의 관리ㆍ운영 실태에 대한 행정지도와 예방적 점검을 진행한다. 광주 광산경찰 제공
광주 광산경찰 범죄예방대응과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21개소 민간 경비업체의 관리ㆍ운영 실태에 대한 행정지도와 예방적 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산경찰은 1인 지도점검에 따른 독단적 판단을 방지하고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광산ㆍ서부ㆍ북부 경비업 전담 경찰관과 합동으로 업체를 방문해 △경비원 배치ㆍ폐지 신고기한 준수 여부 △신임교육 이수여부 △허가사항 변경신고 여부 등 경비업법 제반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 문서작성 누락 등 경비한 위반은 계도하는 등 예방적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강일원 광주 광산경찰서장은 “경비업의 건전한 운영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