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키즈뷰티·아트체험 '디엘프렌즈' 오픈
이마트 2층…놀이문화 공간
2024년 07월 11일(목) 10:05 |
광주신세계가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뷰티·아트체험 클래스 ‘디엘프렌즈’를 오는 12일 오픈한다. 광주신세계 제공 |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디엘프렌즈’는 총 80평 규모로 성과 정원을 콘셉트로 어린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체험형 놀이문화 공간으로 조성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2층에 문을 여는 디엘프렌즈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등 멀티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뷰티 클래스 공간으로 꾸며졌다. 디엘프렌즈는 당일권, 연간회원권 등 멤버십 형태로 운영되며 뷰티, 아트 각각 쿠폰을 구매하면 담당 선생님의 지도 아래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픈 기념 스페셜 이벤트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디엘 시그니처 사탕’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초대장 지참 매장 이용 고객은 당일 사용 가능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초대장을 지참할 경우 40명 한정으로 오후 3시 디엘프렌즈 캐릭터 스페셜 마술&벌룬 쇼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장은 디엘프렌즈 캐릭터 ‘쥬디, 리아, 엘라’가 오후 1시와 2시 총 2차례 백화점을 돌며 증정할 예정이며 당일 사용이 가능하다.
디엘프렌즈 프로그램으로는 매달 기초케어 및 세안부터 드레스를 선택하고 메이크업·헤어를 받고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뷰티 클래스와 슬라임·거울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아트 클래스로 구성돼 어린이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스페셜 클래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예약제로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10명의 소수의 인원으로 댄스, 도예, 목공 등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을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신관 팀장은 “‘디엘프렌즈’가 어린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부모님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멋진 성과 푸른 정원으로 꾸며진 색다른 공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