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중 최고치 경신… 장 초반 2890.10
2024년 07월 11일(목) 09:27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11p(0.77%) 오른 2890.10을 기록했다.

지난 9일(2875.37) 이후 이틀 만의 장중 최고치다.

지수는 이날 20.77p 상승 출발한 이후 2890p 부근을 맴돌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매수 선행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0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429.39p(1.09%) 상승한 3만9721.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02%, 나스닥 종합지수는 1.18% 뛰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1.35p(0.16%) 오른 859.90을 기록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