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미래행복발전 정책연구회, 청년 소통 나섰다
강진군청년지원센터 방문…지원 논의
2024년 07월 10일(수) 17:06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행복발전 정책연구회’는 지난 9일 강진군청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행복발전 정책연구회’는 지난 9일 강진군청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업, 취업 문화활동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연구회에는 미래행복발전 정책연구회 회원과 강진군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년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창업 및 취업을 앞둔 청년들과의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지원문화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형곤 의원은 지역의 인구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지원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축이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할 부분”이라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