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우산지구대, 민·경 협력치안 구축
2024년 07월 10일(수) 16:32 |
광주 광산경찰 우산지구대는 10일 오후 광산구 우산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개최된 7월 통장단 회의에 참석해 협력치안 구축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 광산경찰 제공 |
박명규 우산지구대장은 회의에 참석한 통장 60명에게 본격적인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각종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음주(숙취)운전금지 등 성숙한 교통안전문화의 조기 정착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명규 우산지구대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강력범죄 등 주민간의 이해 충돌을 방지해야 한다”며 “긴급자동차 출입 시 골든타임 확보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신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더 많은 관심과 민·경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