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서 '제9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 개최
2024년 07월 04일(목) 15:53 |
제9회 기계설비의날기념식이 4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공 |
'다시 뛰는 건설산업, 기계설비 앞장서자'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강성희) 산하 5개 단체와 6개 유관 단체 소속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권영진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등이 참석해 기계설비인들을 격려했다.
조인호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독립된 법 체계를 갖춘 기계설비산업은 대도약을 위해 작금의 위기를 도약의 징검다리로 삼고 △기계설비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매진 △대국민 홍보 강화 △다시 뛰는 건설산업을 위해 기계설비가 적극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선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공헌한 원종순 ㈜세원센추리 회장(대통령 표창)과 최성열 ㈜우노건설 대표(국무총리 표창), 강용태 고려대 교수(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 28명이 표창과 공로상, 포상장 등을 받았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최준영),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이수연) 등 5개 단체와 6개 유관단체로 조직됐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