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그치자 다시 무더위…광주·전남 폭염특보
2024년 07월 03일(수) 11:11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광장 바닥분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비가 그치면서 광주·전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광주와 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보성·광양·순천·영암 등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이 예상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