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 광주FC 경기서 신·변종사기 예방활동
2024년 07월 02일(화) 10:01
광주 서부경찰은 지난달 30일 광주 풍암동 소재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 경기 관람객 대상 보이스피싱 및 신·변종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부경찰 제공
광주 서부경찰은 지난달 30일 광주 풍암동 소재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 경기 관람객 대상 보이스피싱 및 신·변종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서부경찰은 이날 관중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시티즈 코난 어플 및 신·변종사기의 종류, 예방법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눈높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함께 홍보한 시티즈 코난 어플은 갈수록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꼽히는데, 시민들의 호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

장명본 서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신·변종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사건 분석 및 맞춤형 대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