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취약가구 지원 위한 합동 간담회
북부경찰·북구·중앙동 주민 등 17명 참석
2024년 06월 30일(일) 16:26
북부경찰은 지난 25일 광주 북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중앙동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이 지역 취약가구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부경찰은 지난 25일 광주 북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중앙동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북부경찰, 북구, 중앙동 주민대표 등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앙동의 지역 특성을 분석, 환경개선이 필요한 범죄취약가구 선정에 관해 심도 있게 토론했으며, 이 밖에도 협조사항 공유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차복영 북부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치안을 함께 해결해나가 더욱 안전한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