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청년센터 플러스' 문 열어
청년 대상 문화·교육 참여 등 지원
2024년 06월 30일(일) 14:37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등이 지난 28일 양동에서 열린 서구청년센터 플러스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
30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교육, 사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추진 경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으며 청년정책참여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전하며 청년 지원의 의지를 다졌다.
청년센터는 ‘2030 서구 청년 PI(Personal Identity)스쿨’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자아 발견 및 강화 △취업 역량강화 △취미 활동 등을 제공하고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