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이강수 하림그룹 부회장 강연 성료
2024년 06월 30일(일) 09:11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지난 28일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이강수 전 하림그룹 부회장을 초청해 ‘병아리 10마리의 신화, 그 기업가 정신과 경영리더십’이라는 주제로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654회 금요조찬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강수 부회장은 CJ모닝웰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05년부터 하림그룹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1조6000억원의 중견기업이었던 하림그룹을 매출 13조원의 대기업으로 만들어낸 주역 중 한명이다.

강연에서 이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 기업이 되기 위해선 1%의 가능성에도 도전이 필요하다”며 “현재 성과에 안주하고 조금이라도 안일한 마음을 갖는 순간 기업은 성장을 멈추고, 쇠퇴의 길로 치닫는다”고 강조했다.

7월 금요조찬 포럼은 △5일 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 △12일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 △19일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차례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