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 50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2024년 06월 27일(목) 11:20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신보)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광주시 하반기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하반기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반기 특례보증은 올해 2월 시행한 1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의 연장선으로, 규모는 500억원이다.

광주신보는 올해 상반기 특례보증 1000억원을 포함해 지난 21일 기준 약 7300건·1800억원을 신규 보증지원했다.

하반기 특례보증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1년간 3~4%의 이자를 지원한다.

김귀남 광주신보 이사장은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현상 심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안정화가 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