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맞은 마마무… 실력파 걸그룹 ‘우뚝’
2024년 06월 19일(수) 15:35
마마무
그룹 ‘마마무’가 19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음오아예’,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10년 전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한 마마무는 그룹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아카펠라 스캣과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타이틀곡이 아닌 정규 1집의 수록곡인 ‘아이 미스 유’를 주요 음원 사이트 연간 차트에 올라가는 등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초동 10만 장 고지를 넘긴 그룹니다.

마마무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유닛·솔로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역대 솔로 여자 가수 초동 톱10에 마마무 네 멤버의 이름이 모두 오르기도 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