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키친, 지역 소외아동 400명에 식사 지원 '눈길'
2024년 05월 30일(목) 16:56
30일 지역 외식브랜드 ‘어나더키친’이 소외아동 400명 대상 후원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사진은 ‘사랑의 먹·보 나눔 협약식’의 모습.
광주·전남지역 외식브랜드 ‘어나더키친’이 지역 소외아동 400명 대상 정기적으로 식사 후원활동을 진행한다.

어나더키친(대표 김유번)은 30일 광주 동구 영신원 2층 강당에서 (사)광주아동복지협회(회장 최모세)와 ‘사랑의 먹·보(먹여주고·보답하는) 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유번 어나더키친 대표, 유다윤 어나더키친 이사, 고재구 어나더키친 총지배인, 최모세 광주아동복지협회 회장, 민재웅 광주아동복지협회 부회장 등 양 단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어나더키친은 광주아동복지협회 소속 소외아동 400명에게 사랑의 식사 및 도시락 후원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광주아동복지협회는 지역 소외아동의 복지 증진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