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경찰, 조선대와 '여성안전 MZ 서포터즈'협약
2024년 05월 28일(화) 17:31
광주동부경찰은 조선대학교와 ‘여성안전 MZ 서포터즈’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동부경찰 제공.
광주동부경찰은 조선대학교 청출어룸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부경찰·조선대학교 간 ‘여성안전 MZ 서포터즈’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가 강력 사건으로 이어지는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MZ세대의 눈높이에서 범죄 예방부터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치안 정책을 찾기 위해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 상호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우수한 정책 제언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강기현 동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효과적인 정책 제언 사항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지역 사회간 상호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