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술취해 바다로 뛰어든 20대, 여수해경이 살렸다
2024년 05월 07일(화) 08:57 |
해경은 7일 오전 1시14분 종포 해안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육상에서 던져준 구명조끼를 붙잡고 있던 A씨를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의식과 호흡 등 건강 상태는 양호했으나, 만취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따랐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A씨가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스스로 바다에 뛰어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