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광주호남본부, '해뜨는 식당’에 식료품 전달
2024년 04월 07일(일) 14:17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는 단돈 1000원으로 백반을 판매하는 대인시장 ‘해뜨는 식당’에 식재료 전달식을 진행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제공 |
해뜨는 식당은 14년째 단돈 1000원에 백반을 판매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책임져 온 식당이다.
소진공 광주호남본부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돕고자 양파, 무 등 식재료를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였다. 기부품은 이봉희 본부장 등 보직자 16명이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된 대인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이봉희 소진공 광주호남본부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주시는 ‘해뜨는 식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