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도서관의 날’ 독서문화 행사 다채
2024년 04월 03일(수) 11:13 |
매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주민 이해와 관심을 높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북구 5개 구립도서관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강연 5개 △체험 12개 △전시 10개 △기타 13개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흥도서관에서는 ‘신민재 작가와의 만남’, ‘우리는 책과 함께하는 가족’ 등 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곡도서관에는 ‘한얼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북커버 만들기’ 등 7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운암도서관은 ‘이송희 교수 인문학 특강(예술가의 연인들 사랑과 욕망을 그리다)’, ‘아로마 모스큐브 만들기’ 등 8개 프로그램을, 양산도서관은 ‘북구문화센터 연계 강연 문선희 작가와의 만남’, ‘책갈피 만들기’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용도서관에서는 ‘조숙경 교수 강연(노벨상도 작은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힐링 오일파스텔 드로잉’ 등 7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립도서관이 주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