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농협으로부터 5억2905만원 받아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액 일정 비율 적립돼
2024년 04월 01일(월) 16:06 |
광주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2905만원을 전달받았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 교육행정기관, 각급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로 적립돼 조성됐다. 또 광주교육사랑카드를 개인카드로 사용하는 교직원들도 적립금 조성에 기여했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발행한 법인카드 및 교직원 개인카드이다. 지금까지 적립금 규모는 오늘 전달받은 금액을 포함해 총 51억1671만원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을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실현 등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