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2차 시·군 및 경기단체 대표자회의
2024년 03월 31일(일) 15:41 |
제32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제2차 시·군 및 경기단체 대표자회의가 지난 29일 영광군스포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이번 회의는 개최지인 영광군과 도·시·군 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의 상호 간 협조체제를 구축해 전남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장애인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막바지 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개최지 준비사항 보고, 대회개최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과 종목별 대진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영광군은 3번이나 전남장애인체전을 개최하는 군으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체전에서도 22개 시군 선수단과 가족들이 진한 감동과 좋은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군에서 3일간 열린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