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광주북구의회 상임위, 사업추진·운영현황 점검
오치·용봉동 커뮤니티 센터 방문
임동 버들마루 공동체 활동 살펴
임동 버들마루 공동체 활동 살펴
2024년 03월 24일(일) 13:38 |
광주 북구의회 상임위원회는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사항과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
행정자치위원회는 최근 통합 오치1동과 용봉동 커뮤니티센터 건립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 청취 및 타당성을 검토했다.
오치동 941-2과 용봉동 1226-12에 건립되는 커뮤니티센터는 각각 연멱적 300㎡, 지상 2층 필로티 구조의 1개 동 규모로 25년 6월 완공 예정이며 약 25억원이 소요된다. 완공 후에는 주민 소통공간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로 활용된다.
경제복지위원회 위원들이 국공립태봉어린이집 이전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경제복지위원회는 양산동 국공립태봉어린이집 이전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을 점검했다.
신안동 태봉어린이집은 1983년 건축돼 노후가 심하고 어린이공원 내 위치해 현행법상 현 위치 신축이 어려워 새로운 지역으로 신축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일부지역 편중 설치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에서 하나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양산동 4번지로 이전 신축이 결정됐다.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임동 버들마루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지역 주민의 활동 공간 제공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신안동 커뮤니티센터와 임동 버들마루는 마을관리의 질적제고 및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주도의 운영을 목적으로 민간 위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민간위탁 협약 체결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주민들 이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