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전남경진원-공영홈쇼핑, 중기 판로지원
2024년 02월 29일(목) 22:43 |
중소기업 판로지원은 상품 MD(상품기획자) 및 QA(품질관리) 담당 배정 후 상품 초기단계부터 코칭, TV홈쇼핑 영상 제작 및 판매 방송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방송에 한해 판매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아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 수수료는 공영홈쇼핑은 판매액 20%, 일반 홈쇼핑은 판매액 30~40%다.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경진원에서 심사 한 후 공영홈쇼핑에서 최종 3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5월부터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육성팀(061-288-3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진원 이성희 원장은 “이번 홈쇼핑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전남도 제품이 전국에 소개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