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최기영 북구의원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고수해야"
2024년 02월 06일(화) 15:51 |
최기영 북구의원. |
최 의원은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가 폐지되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매출 감소 등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피해가 가는 것은 물론 마트 노동자들의 휴식권이 침해되는 피해가 예상된다”며 “광주시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지금처럼 공휴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 방침을 유지하여 소상공인, 골목상권, 마트 종사자분들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주길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상공인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의 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이 널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