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영광군, 통합문화이용권 신청
1인당 13만원
2024년 02월 05일(월) 14:19 |
영광 군청. 영광군 제공 |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지난해와 달리 1인당 지원금이 기존 11만 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지급 되었다.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공연, 영화, 전시,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호텔·펜션 숙박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자동 재충전 제도 시행으로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2024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할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4년 지원금(13만원)이 카드로 지급된다.
단,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31일까지인 자, 2023년 지원금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재충전 되지 않는다.
영광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읍·면사무소와 긴밀히 협조하여 발급 준비 및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