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전남, 주말·휴일 겨울비…내주 맹추위, 눈까지 온다
20~21일 최대 20㎜ 비
22일 오전부터 눈·추위
22일 오전부터 눈·추위
2024년 01월 19일(금) 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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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20일 오전 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 내륙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늦은 오후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20~21일 아침 기온은 2~8도, 낮 기온은 7~12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비가 그친 뒤 22일 오전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다. 추위와 눈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과 다음주 사이 날씨가 급변해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며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를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