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영암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쌀' 새해 첫 미국 수출
2024년 01월 17일(수) 13:08 |
영암군, 수출 선적식 |
이번 선적식은 지난해 1차 10톤, 2차 20톤 수출에 이은 세번째로 올 들어 첫 수출이다.
서영암농협은 올해 ‘학이 머문쌀’ 2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시장도 미국을 넘어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선적식에는 편지형 농협전남본부 경제본부장, 임정빈 농협영암군지부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쌀의 우수성이 알려지며 수출 길이 열리고 있다”면서 “영암 농산물의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