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광주 서부의용소방대, 화재예방 야간순찰
2024년 01월 14일(일) 14:15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서구 양동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순찰을 한달여간 실시한다.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서구 양동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순찰을 한달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야간순찰은 오는 2월29일까지며 화재안전교육 및 전문훈련을 받은 의용소방대 야간 점검을 통해 동절기 화재 위험이 큰 전통시장 상인들에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사항은 △겨울철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히터·열선) 안전사용 지도 △소화전·비상소화장치 점검 △ 소방통로 확보 위한 불법 주·정차 계도 등이다.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전통시장 야간순찰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