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북부소방서, 청소년 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2024년 01월 09일(화) 16:22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북부소방서 제공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청소년 이용이 많아지는 청소년 수련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북구 청소년수련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중 23개소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겨울철 화기 취급 주의 및 전기 난방용품 안전사용과 유사 시 대피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주영철 북부소방 예방안전과장은 “안전수칙 준수 등 화재예방에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