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곡성군, 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2024년 01월 07일(일) 12:43 |
곡성군 보건의료원. 곡성군 제공 |
치과의사가 지역의 초등학생들의 구강 검진, 예방 진료, 치료·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학생의 구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예방 진료부터 충치 치료까지 이뤄지며 구강 관리에 대한 교육도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곡성지역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이며 보호자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학생 1인당 최대 5만원이 지원되며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은 6년동안 총 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8개 초등학교 835명 중 481명(58%)이 혜택을 받았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