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의회, 5·18민주묘지 참배
갑진년 첫 공식일정으로 참배
2024년 01월 03일(수) 17:22
광주 동구의회가 3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했다. 광주 동구의회 제공.
광주 동구의회가 갑진년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했다.

동구의회는 3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올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재식 의장 등 동구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30여명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식 의장은 “80년 5월이 있었기에 광주의 오늘과 미래가 있는 것”이라며 “80년 5월의 광주 정신을 잊지 않고 주민의 뜻을 받들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