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자활분야 대통령상 수상
2023년 12월 27일(수) 07:40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3년 자활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및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운영 등 자활 전반 4개 분야를 평가했다. 광산구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어등지역자활센터·광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600명(월평균)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맞춰 저소득층 사회참여 확대와 상생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한 노력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