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의회 '복지정책연구회' 연구용역 보고회
2023년 12월 27일(수) 07:36
광주 북구의회 의원연구회인 ‘복지정책연구회’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북구의회 제공
광주 북구의회 의원연구회인 ‘복지정책연구회’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북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 연구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결과 보고, 연구 결과에 대한 토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기관은 △현상 유지 △북구형 공급체계 개선 △북구형 사업 개선 △북구형 정책 개발 등 4가지 유형의 복지모델을 도출했다.

복지모델 설계 시 단기·장기의 자치법규 정비가 병행돼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7월 고영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순·한양임·기대서·임종국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북구 복지정책을 점검, 지역 복지환경에 특화된 복지정책 모델 개발을 목표로 발족했다. 연구회는 간담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독서 토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