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급식실서 조리원 고추 분쇄기에 손가락 껴
2023년 12월 13일(수) 17:59
119.
여수의 한 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원이 분쇄기에 손가락이 끼어 병원에 이송됐다.

13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여수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원 A 씨가 고추를 가는 기계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교육청은 급식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