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
2023년 11월 30일(목) 10:15
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28일 북구 화암마을 ‘2023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기초소방시설 등을 보급했다. 북부소방서 제공
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28일 북구 화암마을 ‘2023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기초소방시설 등을 보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어 신속한 초기 진화가 어려운 자연마을 화재 조기 발견과 화재진압을 위해 주거 지역에 특별관리를 하는 곳을 말한다.

행사에서 소방시설 보급과 함께 현판식, 마을 대표 명예소방관 위촉, 소화기 사용 및 관리점검 요령 등을 진행했다.

주영철 예방안전과장은 “자연마을 화재예방·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후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