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지역민 현장 의견수렴 등
2023년 11월 16일(목) 14:38 |
지난 15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국가하천인 광주천 전 구간에 대해 도보 현장점검을 펼쳤다 |
양동복개상가, 서방천 합류부 등 치수적으로 취약한 홍수취약지구에 대해서는 인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광주시, 서구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영산강청은 국가하천 승격된 광주천의 치수, 이수 및 환경 사항을 검토하고 체계적인 정비와 이용 및 자연친화적 관리를 위해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광주천 하천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