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지역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교육 성료
2023년 09월 10일(일) 15:04 |
전남도 자영업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디지털 전환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소상공인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과 각종 SNS 채널 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홍보용 동영상 제작(숏폼) 과정은 소상공인이 가게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형 교육으로,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20여명이 참여해 동영상을 제작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정양수 전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실습 프로그램의 참여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97점 이상이 나올 정도로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사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소상공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