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 종이팩 자원 재활용 캠페인
동운마을기후환경연합 합동
2023년 09월 07일(목) 14:00 |
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와 동운마을기후환경연합 공동체가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 제공 |
광주 북구는 6개 권역으로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차원의 자원 재활용 이용률을 높이고 권역별 환경교육 및 실천 활동,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는 동운마을기후환경연합과 합동으로 지난 5일 세계환경의 날 종이팩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해 북구청 앞에서 종이팩을 재생펄프 화장지로 교환하고 기후위기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허승희 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소장은 “종이팩은 화장지 원료가 될 수 있지만 현재 재활용률은 16%다”며 “지자체가 종이팩을 배출 단계에서부터 종류별로 분리하면 파지 재활용 비용은 낮추고 화장지 등 재활용 제품의 품질은 높이는 등 자원순환 이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